구글 애드센스는 뭔가 시한폭탄 같다. (요며칠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달고 난 다음 후기)

 

며칠전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고 포스트 마다 광고를 달아봤다.

처음이라 뭐가뭔지 잘 몰랐지만

(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다. 광고가 잘 나오는 것도 있고, 분명 입력했는데도 씹는 것도 있고-_-)

 

암튼 그렇게 며칠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 뭔가 폭탄을 안고 있는 느낌이다.

네이버 애드포스트와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곳에 광고를 달 수 있는 건 큰 메리트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

주인장이 실수로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. 이것이 지속되면 계정이 영구정지되기에 답이 없다.

때문에 내 블로그 둘러보는데도 최대한 조심하게 된다. (이 뭔 개짓인가?)

 

문제는 이것에 대한 아무런 대안이 없다는 점. (네이버 애드포스트도 마찬가지)

애드센스 가입할때 체크사항으로 주인장은 아예 광고 클릭이 안되게 해주면 좀 좋냐?

구글 이것들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다고 생각하나? (사실 많긴 하다.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으니-_-)

 

 

 

 

또한 지금도 애드센스 광고 달아서 돈을 벌겠다고 애드센스 가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

자신만의 전문 분야 같은 것이 없다면 진짜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. 얼마 못가 현타온다.

전문 분야라는 것도 이미 블로그가 레드오션이라 다 알만한 것들 뿐이란게 문제

그때문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낚시글x펌글이 넘친다.

 

가장 큰 문제는 티스토리가 네이버랑 비교해서 방문 조회수가 답이 없을 정도로 안나온다는 것.

내 네이버 블로그는 지금 글쓰기 한달 금지 쳐먹어서 방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조회수가 나오는데 비해

https://blog.naver.com/fpwjem

LEGEND LEISURED RISE KATIA SAYA : 네이버 블로그

티스토리는 절대 그렇지 않다. 처음 시작하면 하루에 10명만 와도 많이 온 수준이다.

티스토리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해도 답 없는 건 마찬가지다.

졸렬하고 폐쇠적인 게이버 새끼들이 지들 블로그를 제외한 타 블로그 게시글은 대부분 웹사이트로

몰아넣어 버리기 때문이다.

막말로 네이버 검색하면 블로그나 카페를 우선 순위로 들어가지, 누가 웹사이트를 보겠는가?

 

상황이 이모냥이니-_-

아니, 뭔 방문자가 있어야 돈을 벌던 말던 하지(....)

 

이야기가 산으로 갔는데

결론 : 구글 애드센스는 주인장에겐 폭탄이다. 그리고 마음을 비워라. 안그럼 얼마 못가 진짜 현타온다.